고양이 연령별 사료 급여하는 방법! 나이에 따라 다르게 먹여야 한다고?! 사료 선택 기준 알려드릴게요~!

2022. 7. 6. 12:48CONTENTS/LUV DOGS & C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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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샐리입니다🍒

요즘 주변에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키울까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아졌더라구요~

 

옛날보다 고양이에 대한 인식이 좋아져서

집사로서 굉장히 뿌듯하답니다 😎

 

집사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오늘은 고양이 연령별 사료 급여 방법에 대해

얘기해보려해요.

 

 

집사들이 고양이 사료나 간식을 선택할 때

가장 고민하는 부분은 바로 기호성이죠

 

좋은 영양이 가득해도 우리 막둥이가 안먹는다면...?

 

하지만 기호성에만 의존해서 사료를 잘 먹지 않는다고

아기 때 먹던 사료를 계속 준다면 살도 찌고

일부 영양소 과다로 질병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

 

그래서 선생님들도 연령별로 다른 사료를

먹이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 아기(성장기)에게 필요한 사료

 

아기 고양이는 성장을 위해 하루에도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해요!

 

그래서 아기 고양이 사료는 그만큼 높은 수준의

에너지를 포함하여 부피 대비 고칼로리 사료입니다~

 

한창 성장하는 시기이기에

성장을 위한 성분, 칼슘이나 인과 같은 성분들이

다른 성묘나 노령묘용 사료에 비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고칼로리 사료다보니 성묘용 사료로 바꿔주려하면,

밥을 잘 먹지 않거나 이전 사료만 고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성묘 고양이에게 고칼로리의 아기 고양이 사료를

수개월이상 급여하면 비만 되는 지름길!!

 

사료를 바꿔주실 때는 이전 사료 + 변경 사료

혹은 이전 사료 + 성묘용 습식 사료 등을

섞어주는 식으로 적응 시켜줘야 합니다 :)

 

 

 

 

 

✔성묘(청년/장년기)에게 필요한 사료

 

성묘가 되면 대체로 살이 찌기 시작하고

하부 요로기 증후군 등이 쉽게 발생합니다.

 

성묘용 사료는 비만을 방지하기 위해

포만감을 주면서도 적절한 칼로리를 유지하고,

다발하는 질환에 대한 보조적 성분들이 포함된 사료,

헤어볼 관리 성분 등이 포함되는 종류도 많습니다~

 

TIP💬

임신한 고양이는 높은 수준의 칼로리와 영양성분이 요구되기 때문에

임신 후기와 출산 후 수유 중에는 아기 고양이 사료를

엄마 고양이가 함께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

 

 

 

 

 

✔노령묘(노령기)에게 필요한 사료

노령묘가 되면 몸의 여러 장기들 역시 노령성 질환에

걸릴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

특히 고양이는 신부전 질환이 흔하기 때문에

아기 고양이 사료와는 반대로 인 성분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고,

노화를 막기 위해 항산화 성분 등은 강조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노령 고양이는 노화나 질환으로 인해 식욕이 많이 떨어지곤 하는데,

이럴 땐 습식 사료를 적극적으로 이용해서 풍미를 돋우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 집 첫째도 벌써 10살이라 식욕이 떨어지는게 눈에 띠더라구요ㅠㅠ

저도 풍미를 돋우어 주기 위해 다양하게 시도 중입니다!

 

습식 사료를 급여하는 경우 음수량을 늘려줄 수 있기 때문에 일석이조!

 

만약 아기 고양이가 노령묘 있는 집에 새로 들어오는 경우,

노령 고양이가 아기 고양이 사료를 뺏어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오늘은 고양이 연령별 사료 급여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저도 다양한 연령의 주인님들을 모시고 있다보니

입맛 맞추기도 어렵고, 사료 고르는게 쉽지 않았거든요😥

 

초보집사님들과 집사님들께 많은 도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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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4시간 고양이 육아 대백과'를 기반으로 포스팅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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